-
文 “선거 잘 치러진 것 대단한 일”…개혁 드라이브 시동 걸 듯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대통령 입장문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여당의 4ㆍ15 총선 압승에 대해
-
‘세월호 6주기’ 맞은 국회…범여 “진실규명 최선” 통합 “막말에 사죄”
세월호 참사 6주기인 16일 오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4.16 재단 관계자 등이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인양된 세월호를 바라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여야는 16일 세
-
'초상집'이었던 김남국 캠프 "막판 사전투표함 열리자 역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단원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16일 오전 당선이 유력시되자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안산
-
대전에서만 6연승…‘대추방망이 박병석’ 차기 국회의장 0순위
대전 서갑에 출마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15일 대전 서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확정 소식을 전해들은 뒤 기쁜 표정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대추 방망이’ 박병석
-
'막말 논란' 차명진 "시민아 형준아 내 친구 맞냐? 참 매정해"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경기 부천병) 미래통합당 후보가 16일 통합당의 총선 패배 책임이 자신에게 쏠리는 것에 대해 “이렇게 거짓 사실로 마녀 사냥할 수 있나
-
[사설] 국난 극복 위해 여당 손 들어준 민심 겸허히 수용해야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민심의 풍향계는 국난 극복과 국정 안정 쪽으로 급격히 기울어 있었다. “과반수 정당을 만들어야 문재인 대통령의 잔여 임기 2년 반을 안정
-
트럼프 'SOS', 막판 재난지원금…민주당 승리 부른 5장면
4·15 총선 결과는 여야가 보여줬던 몇 가지 상징적인 장면에서 유권자 표심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래통합당은 공천 내홍과 막말 논란 등이 악재가 되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
'세월호 막말' 차명진 "선거비용 보전받는 것만으로도 감사"
제21대 총선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15일 경기도 부천시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인터뷰하기 전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 차명진 후보 선거사
-
꼼수 정당에 막말 논란까지···올 총선도 어김없이 사고쳤다
4ㆍ15 총선의 서막을 알린 건 지난해 말 국회를 소용돌이에 빠뜨린 ‘선거법 혈투’였다. 논란의 핵심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었다. 군소 정당의 국회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였지
-
‘막말’ 차명진 후보직 유지…법원 “제명 절차에 하자”
미래통합당의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에 대한 제명 결정에 대해 서울 남부지법이 14일 효력 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차 후보는 통합당 후보직을 유지한 채 4·15 총선에 나설
-
총선 전날 부활한 차명진…황교안 "공식후보로 인정 안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 종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미
-
'세월호 막말' 차명진 제명 무효···총선 직전 법원이 되살렸다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의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에 대한 제명 결정에 대해 서울남부지법이 14일 효력 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차 후보는 통합당 후
-
법원 “차명진 후보 제명결의 무효…주요절차 거치지 않아”
제21대 총선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 선거사무소의 창문이 모두 닫혀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으로 미래통합당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됐
-
김남국 여성비하 팟캐스트 논란에···민주당 "그리 심하진 않다"
지난 11일 거리 유세 중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김남국 후보 지난해 2월까지 성인 팟캐스트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김남국 후보(경기 안산단원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
[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5년 단임 정부가 70년 국가 동맹의 근간 흔들었다
━ 총선과 외교·안보 중간성적표 내일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정치는 좌우 대립과 진보·보수 진영 대결이 거세지면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중간지대
-
통합당, 세월호 막말 차명진 결국 제명…선관위 후보등록 무효화
차명진. [뉴시스] 4·15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경기 부천병) 후보를 결국 제명했다. 차 후보의 당적 이탈에 따라 선
-
선관위, 차명진 후보 등록 무효 처리…사전투표 득표도 무효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 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부천시선관위)가 ‘세월호 텐트 막말’과 ‘상대 후보 현수막 성희롱 논란’으로 미래통합당에서 제명
-
세월호 단체, ‘막말 논란’ 차명진 檢고발…“허위사실 유포 혐의”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 연합뉴스 세월호 단체가 잇단 막말 논란을 일으킨 미래통합당 차명진 부천시병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다. 강원도 춘천에서 시민단체가
-
차명진 "김종인·황교안 섭섭함 잊겠다···제명 재고해달라"
미래통합당 차명진 경기 부천시병 후보. 뉴스1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 등으로 당에서 제명된 차명진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시병 후보가 재심청구 의사를 밝혔다. 차 후보는 1
-
황교안 “차명진에 기회 줬는데 또…최고위서 심각하게 판단한 것”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오종택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3일 당 차원의 경고에도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 차명진 부천병 후보가 제명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
이번엔 현수막 물의···통합당, 윤리위도 없이 차명진 날렸다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경기 부천병)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 미래통합당 당사에서 열리는 윤리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당사에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
-
세월호 막말에 김상희 성희롱까지···통합당, 결국 차명진 제명
제21대 총선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김상희(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텐트 막말'에 이어 '상대 후보 현수막 성희롱' 논란
-
[사설] ‘쓰레기 정당’‘토착왜구’에 세월호 막말…유권자가 심판해야
4·15 총선이 이틀 앞이다. 후보자도 유권자도 차분하게 현실을 돌아보고 국가 장래를 위한 합리적 선택을 고심해야 할 때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로 돌아가고 있다. 막말과 저질
-
백원우 “쓰레기당” 통합당 “기소된 자가 누굴 쓰레기라 하나”
백원우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12일 미래통합당을 향해 “쓰레기 정당”이라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통합당을 향해 “토착왜구, 천박하